제천시, 봄 관광객 맞이 '분주'

제천시, 봄 관광객 맞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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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봄 맞이 관광객들을 위해 대대적인 지역 환경정비에 나섰다. 


도로, 광고물 환경정비부터 비산먼지 특별지도까지 방법도 다양하다.


이번 정비로 시는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관광객 방문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도로 환경을 쾌적하게 만든다. 


고압살수차를 활용해 시내지역 도로에 쌓인 먼지를 청소하고 도로 시설유도봉, 무단횡단 방지시설 등부대시설이 노후, 파손됐을 경우 이를 교체, 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3월 한달 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지도를 통해 억제조치 이행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 점검한다. 


비산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바람에 흩날리기 때문에 호흡기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광고물도 대대적으로 단속한다. 


노후, 불법 간판은 광고주에게 교체, 철거를 계도하고, 안전에 영향을 미치거나 흉물스러운 현수막, 입간판 등은 철거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선 3대 약령시를 바탕으로 ‘자연치유도시’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놀기 좋고, 밥맛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여행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https://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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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2023.03.18 10:32  
의림지 호수주변 알림판들의 정비가 필요해 보이더군요.  어제 산책하는 동안 눈에 띄는  몇군데가  있는데 표지석 알림판이 한해 겨울 한파로 그렇게 바스러질 정도인게 의아하더군요.
그리고...
의림지 화장실은 언제 깨끗해질까요? 주말휴일에는 휴지동산은 기본, 바닥은 질척이고 더럽기가...
 한번은 어떤분이 그러시더군요
 " 제천화장실은 깨끗한 적이 없어."
관광객인 그 분 말씀, 시민인 저도 100퍼센트 공감합니다.부끄럽구요.

관광객이 혐오하고 돌아가는 일은 없도록 공무원분들의 관심을 부탁합니다.
2023.03.18 11:44  
역전오거리에서 명파오거리간  도로 중앙에 설치 되었던 무단 횡단 방지 시설이 불과 1~2년만에 깨끗하게 철거 되었네요.  인사 사고가 있어서 설치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철거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산이 남아서 한번 설치했다가 또 예산이 남아서 철거했는지요.  평소에 무단 횡단이 엄청나게 많은 곳인데  아마도 주변 식당을 하는 분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인가요.  그런것 보다 시민의 안전이 우선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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