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2000년의 보물 의림지 유화 전시회’ 개최

제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2000년의 보물 의림지 유화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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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지난 6일부터 31일까지 약 한달 간 제천역 로비에서 관광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2000년의 보물, 의림지 유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천과 의림지를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의림지 풍경이 그려진 유화전시회를 통해 의림지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전시 작품 구성은 제천지역 내 유화 동호회인 미당갤러리 연합회 회원들 20여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고 3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작품 전시의 주제는 의림지의 풍경을 중심으로 용추폭포, 순주섬, 제림 등 의림지의 4계절을 담은 모습과 자연경관 등을 표현해 감동과 아름다움을 공유하고자 했다.


전시 일정은 3월 제천역을 시작으로 4월 청풍리조트, 5월 의림지역사박물관, 6월 청풍호반케이블카 등 관내에서 전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전시회 이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수도권 및 광역도시권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의림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임과 동시에 의림지의 대표 먹거리인 ‘의림지뜰 쌀’ 등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박준범 단장은 “의림지는 한반도에서 2천년을 지켜온 농경문화의 보물”이라며 “이러한 의미를 예술 작품을 통해 전국적으로 역사적 가치 및 아름다운 이미지를 확립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기사 http://www.elovejc.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9985&page=2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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