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지속된 코로나로 지친 제천시 공무원들이 심신을 달래기 위해 포상 위로휴가를 실시한다.

일반직은 이틀, 보건 공무원은 삼일씩이다.

위로휴가는 제천시청 직원 전원에게 주어진다.

코로나 사태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장근무와 야간근무에 대한 보상차원이다.

​이상천 시장은 1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휴가 세부계획을 세울 것을 지시하며 “그동안 고생했고 더욱 시민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특히 8급과 9급 직원들은 현장에서 몸으로 뛰면서 일해 왔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금년 내로 전원 실행 예정이라고 했다.

​공무원들의 휴가는 소비촉진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직원들은 환호하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