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작업치료학과, 국가시험 7년 연속 100% 합격

세명대 작업치료학과, 국가시험 7년 연속 100%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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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졸업예정자 74명이 12월 4일 실시된 제49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덧붙여 이수인 학생은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전국수석을 차지했다.


이로써 세명대 작업치료학과는 제43회~49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7년 연속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작업치료학과는 코로나19의 발생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환경 속에서도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과 교수들의 열정으로 국가고시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학생들은 코로나백신 접종과 필요시 PCR 검사를 하며 건강관리와 학업에 열중했다.


세명대 작업치료학과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인증 기준에 따라 ‘1000시간 임상실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환자사례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어 사례형 국가시험 문제 및 취업에 유리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작업치료사면허증 외 감각발달재활사(보건복지부)와 보조공학사(보건복지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교과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작업치료학과장 김환희 교수는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사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출제유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국시캠프와 그룹별 스터디를 통해 학생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7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을 이뤘다”며 “언제 어디서나 환영받는 작업치료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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