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제천 관광 발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지속가능한 제천 관광 발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0

172fb3de97cd46fa4ba395bdb5d51254_1695723116_8856.JPG
172fb3de97cd46fa4ba395bdb5d51254_1695723119_1134.JPG
 

제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천명품관광UP’(대표의원 이경리)은 26일 오전 11시 제천시의회 내 특별위원회실에서 ‘지속가능한 제천 관광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경리 대표의원과 이정임, 박해윤, 윤치국 의원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제천 관광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의 추진경과 보고를 청취하고 중간점검 및 관광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해당 용역의 책임연구원 경희대학교 이규민 교수는 발표를 통해 “제천만의 자연환경과 역사성을 활용해, 제천만의 색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와 함께 야간관광의 활성화, 관련 부서들의 협조 강조 등 제천 관광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후 제천명품관광UP 회원들은 연구진과 함께 관광자원화 사업이 추진 중인 탁사정 현장방문을 통해 관광발전에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경리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은 제천시 관광발전을 위한 정책의 밑거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제천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명품관광UP은 향후 ‘지속가능한 제천 관광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등을 추진하며 올해 10월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