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2021 Tourism DX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세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2021 Tourism DX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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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2021 Tourism DX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세명대 호텔관광경영학과(학과장 최상수 교수) 강은주, 윤다원 학생으로 구성된 팀 ‘희희낙락’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0월 30일 개최된 행사는 호텔관광 관련 학과 학생들이 신선한 아이디어를 재치 있게 발표해 침체한 호텔 관광산업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공에 대한 심화 학습을 할 수 있게 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경성대학교, 백석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세종대학교, 한라대학교 등 호텔관광 관련 학과가 개설된 전국의 6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했다.


관광관련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6개 대학은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기량을 겨뤘다.


공모전 본선에 오른 아이디어는 ▲프라이빗 호텔 상품 개발 ▲‘directly.com’ 호텔 푸드 플랫폼 구축 방안 ▲방한 외국인을 위한 ‘k-tel' 브랜드 전략 수립 ▲Untact에 따른 호텔 공간의 변화 기획 ▲각 portal에서 제공하는 Data와 이에 대한 호텔 활용안 기획 ▲코로나로 축소된 여행산업의 소비 촉진과 관련된 마케팅 아이디어 ▲메타버스를 활용한 여행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희희낙락 강은주, 윤다원 학생은 이날 발표에서 코로나로 위축된 여행산업의 소비 촉진과 관련된 마케팅 아이디어 분야에 ‘대한민국 곳곳! 어디까지 먹어봤니!? 제천 3락 트레일’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의 호평과 참석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세명대는 3팀이 참여해 최우수상과 장려상 2팀이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 서현곤 LINC+중점형사업 협의회장은 “공모전을 통해 대한민국 K-Tourism의 부흥을 기대하며 세상을 흔들 수 있는 한국관광문화가 화려하게 펼쳐지는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LINC+사업단 강신호 단장은 “오늘 행사는 LINC+사업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한 행사로, 향후 대학 간 공유·협업 및 확산 생태계구축과 관광산업의 부흥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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