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제천시, 비상대비·민방위·경보통제 합동 연찬회 개최

충청북도·제천시, 비상대비·민방위·경보통제 합동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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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 비상대비·민방위·경보통제 합동 연찬회가 도내 시군 담당 공무원 및 관계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24일 양일간 제천시 청풍면 소재 청풍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찬회는 현 안보상황 관련 안보특강, 주요업무계획 및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 토의 발표, 전적지 현장 견학 등을 통해 국가 안보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토의과제 시군 발표에서 제천시는 ‘직장민방위대의 효율적인 편성 및 교육 실시방안’이라는 주제로 충북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적지 현장 견학은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과 함께, 주요 관광시설에서의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현장대응능력 실습으로 실행력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 등 안보환경이 엄중해진 상황에서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도, 시군, 비상계획관간 소통 및 협력체계를 확고히 하는 등 빈틈없는 준비로 시민의 안전과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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