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 서두르지 않는다"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 서두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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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팀 구성·운영,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업규모 및 내용 재검토 추진


제천시는 민선 8기 시장직 인수위의 잠정보류 권고를 받은 바 있는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해 그간의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시는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의 추진방향을 재검토하기 위해 30일 동안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을 통해 본 사업의 경제성 검토 용역을 시행했으며, 용역을 통해 나타난 낮은 사업성을 개선하고 민선7기 중 급증한 사업 예산의 감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의 경제성과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 재검토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사업성 제고를 위해 노력중이다.


아울러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의 타당성 분석 결과에 따른 사업설명회, 제천시의회 시의원 간담회 등 현 시점에서의 사업현황과 분석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진행했다.


민선8기는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민선7기부터 보상 및 예산확보 등 많은 부분이 진행되었기에 사업 중단에 대하여는 심사숙고 하고 있는 입장이다. 


또한 기 구성된 TF팀을 중심으로 제천시 의회와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면서 민선7기 중 증가한 2,035억 원의 사업비 감축 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동 사업의 기본 추진 방향을 재설정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규 시장은 “의림지뜰 자연치유 특구조성사업의 사업내용을 보완·수정해 동 사업이 수익이 보장되는 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서두르지 않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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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2022.08.23 08:23  
눈에 뻔히 보이는데
당신돈 2000억 같으면
투자하겠나요?
갈팡지팡 2022.08.23 09:15  
이랬다저랬다.우왕좌왕.
무늬만친환경 2022.08.26 10:20  
전임시장 뒷처리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2000억이든 3000억이든 내땅 못준다. 군사정권시절 농경정리를해서 농민들에게 농업에 순 기능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던 공무원들... 이제는 싸구려땅 만들어 놓고 공무원들이 그땅 지들땅이라고  돈주는대로 나가 달란다. 내 사전에 공무원*들하고 타협은 없다... 전광훈이 생각난다. 80억 보상금을 500원으로 뻥티기한 위대한 사업가
무늬넹 2022.08.26 10:25  
[@무늬만친환경] 500원? 500억 잘 버텨라.  법으로 안되는게 있을까^^ㅋㅋ
수익보장안된다... 2022.08.26 10:58  
삼한초록길조성하면서 관광지로 육성한다고 했는데 10여년이 지나도 관광객은 없다
그곳에 10여년 얼마나 많은 투자를 했지만 역시나 관광객은 없다..
2000억이 넘게 투자 하면 구경은 오겠지만
투자대비 관광객은 없을 것

전임시장이 벌린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대안일뜻

과거 시민의 반발에도 최명헌 시장이 보상하고  튀고(낙선)이근규시장이 어쩡쩡 행보속에서 만들어진 삼한초록길
이제는  시민이 반발에  이상천 시장이 보상하고 튀고(낙선) 김창규시장이 어쩡쩡 행보속에서 만들어지는 자연치유가
안되길,,,

역사가 반복 되는 지역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무늬만친환경 2022.08.26 16:50  
청전뜰 건든시장님 누구도 재선 못했다.
온갓 뻥으로 주민들 속여서 삼한에 초록길인지 만든 최시장.재선실패. 후지부지 이시장 재선 실패. 화룡정점인 어상천시장 무늬만친환경인 사업과 드림팜인지 뻥팜인지로 재선실패...제발 민의를 읽으셔요 선출직 공무원님들
글쓴이가 누구냐구요. 최시장님께서 사장상주시고 어상천시장님이 시장상 받으라해서 억지로 받은 사람입니다. 본인들 사업에 반대하지말아 달라는 회유성 종이쪼가리 상장 받으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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