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식당 관련 15명 집단감염…2일 확진·재검 등 30명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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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2 09:29
설연휴 동안 제천에는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제천시는 2일 코로나 확진자 19명과 양성의심 재검자 1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9명은 제천 시내에 있는 A 식당 관련 확진자로 알려졌다.
배달을 주로 하는 업체인 A 식당은 대부분 종업원이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A 식당은 음식을 만드는 식당 내 종업원을 포함해 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종업원 가족을 포함해 6명이 양성의심 재검판정을 받아 15명의 집단감염자가 발생했다.
시 보건당국은 “접족자 조사 및 검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꼭 검사를 받아 주시길 바란다”며 “명절 연휴 제천을 방문한 귀성객들은 격리가 가능한 거주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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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같은데는 이름공개해서 문자 잘만 뿌리드만!!!!
확진자 발생한 업소의 경우 확진자는 격리하고 업소는 소독하는데 왜 비켜 가십니까?? 문열렸으면 그냥 가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