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식당 관련 15명 집단감염…2일 확진·재검 등 30명

제천 식당 관련 15명 집단감염…2일 확진·재검 등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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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동안 제천에는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제천시는 2일 코로나 확진자 19명과 양성의심 재검자 1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9명은 제천 시내에 있는 A 식당 관련 확진자로 알려졌다.


배달을 주로 하는 업체인 A 식당은 대부분 종업원이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A 식당은 음식을 만드는 식당 내 종업원을 포함해 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종업원 가족을 포함해 6명이 양성의심 재검판정을 받아 15명의 집단감염자가 발생했다.


시 보건당국은 “접족자 조사 및 검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꼭 검사를 받아 주시길 바란다”며 “명절 연휴 제천을 방문한 귀성객들은 격리가 가능한 거주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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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야 2022.02.02 09:40  
에먼 보건소 욕하고 싶지 않으니까 빨리 밝혀라
사우나같은데는 이름공개해서 문자 잘만 뿌리드만!!!!
맞아 2022.02.04 09:01  
[@어디야] 어딘지 알아야 일단은 비켜 갈수 있을텐데.  궁금하네요
동선공개는 2022.02.04 16:51  
확진자와의 접촉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만 한다고 합니다.
확진자 발생한 업소의 경우 확진자는 격리하고 업소는 소독하는데 왜 비켜 가십니까?? 문열렸으면 그냥 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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