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코로나 확진자 관련 7차 브리핑 발표

제천시, 코로나 확진자 관련 7차 브리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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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 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코로나19 지역 내 확진자가 첫 발생한 11월 25일부터 11월 30일 현재까지 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11월 28일 00시부터 제천시 전역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으나, 오늘도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여전히 확산의 위험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시는 12월 1일 00시부터 12월 3일 24시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됩니다.

 

정부의 코로나 대응 지침상 우리시는 2단계 거리 두기 시행 지역에 해당됩니다.


그러나 지역내 코로나 확산 속도를 고려할 때 3단계에 준하는 선제적 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민간·공공을 불문하고 10인 이상의 집합, 모임, 행사를 전면 중단합니다.

 

또한 유흥시설, 방문판매, 노래연습장 등의 중점관리 시설을 비롯한 목욕탕, 영화관, PC방, 오락실, 당구장, 탁구장, 헬스장등의 실내 체육시설, 학원 및 교습소, 독서실, 이미용실 등 1,028개소의 다중 이용시설의 운영을 전면 중단 조치합니다.


본 조치에 따른 지역내 손실 보상 또한 함께 검토하고 있으며, 대상과 방법, 규모에 대한 검토가 완료 되는 대로 별도 보고 드릴 예정입니다.

 

아울러 12월 1일 부터는 감염 가능성 있는 시민들의 신속한 진단 검사를 위해 밀접 접촉자 뿐만 아니라, 유증상자에 대해서 보건소와 지정 의료 기관을 통해 무료 검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필요시에는 고위험 시설 등에 대한 이동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해 선제적인 검사와 감염 차단에 전력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3,000여 개의 카페 및 식당 또한 2단계 이상의 자체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지속 당부 드리겠습니다.

 

오는 12월 3일 대입수학능력 시험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지역의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한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참여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립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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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불가 2020.12.01 08:25  
우리가 보편적으로 식당에서 음식 먹을때가 가장 위험한데 식다믄되고 안뎌는것에 이해할수가 없는데 제천은 다른도시보다 심각한게 정부에서 모임하지 말라했는데 속칭 나름 지도자라는사람들이 이렇게 일을 저질러 났으니 어떻게 보상할런지92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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