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의집 '심폐소생술 대회' 개최

이하의집 '심폐소생술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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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법인 다하 산하 이하의집(원장 박화자)은 25일부터 28일까지 직원들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대회를 개최한다.


심폐소생술 대회 진행방식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여럿이 모여 경연을 하는 방식은 지양하고, 3명이 한 팀으로 구성해 심정지 상황 가정 하에 CPR을 하는 모습을 동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가팀에 대한 술기와 참신성을 외부 전문 강사를 통해 평가 받는다.


박화자 원장은 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강조했고 직원들에 술기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매년 외부 강사를 초빙해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박 원장은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에 감사드리며 이를 더 활성화 시키고자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심폐소생술 경연을 하자는 의견이 모아졌고, 이번 초대 대회를 기반으로 이후에는 법인 내 모든 시설이 참여하는 큰 대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하의집은 중증장애인들에게 생활, 재활, 의료 교육 등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이며 같은 복지법인에는 세하의집, 사하의집, 세하앤, 세한단기보호센터, 세하주간활동센터, 청암학교가 있다.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고 이번 평가위원장을 맡은 김선일 강사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이번 결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추후 심폐소생술 보급 및 참여를 위해 더 즐거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CPR600챌린지 등의 장비 지원 및 인정증 발급 등 지원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적극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선일 심폐소생술 강사는 제천의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제천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무료교육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제천시청 교통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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