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선정

제천시,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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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골목 조성사업 대상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골목경제 회복지원 공모사업’에 제천 명동 갈비골목 조성사업이 최종선정 됐다.


제천시는 지난 6월 14일 공모사업 모집공고 이후 내실 있는 사업계획 수립으로 전국 16개 지자체중 1차 서류심사를 합격한 8개 지자체의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사업비는 9억 4천만 원(국비 4억7천만원, 도비 1억4천만원, 시비 3억3천만원)으로 올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제천시 명동 3-1번지 일원에 11개의 단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상권 게이트 및 조형물, 고객휴게공간 설치 ▲점포환경개선(간판, 출입문 등) ▲건물 외벽 정비(도색 및 아트디자인) ▲야간경관조명 ▲명동갈비데이 운영 ▲명동갈비&수제맥주 페스티벌 ▲갈비골목 투어프로그램 운영 ▲점포 인큐베이팅 및 컨설팅 등이며 올해 사업수요조사 및 골목브랜드 구축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고깃집이 밀집해 있는 갈비골목만의 특색 있는 맛을 발굴하고 야간경관조명과 조형물, 특색 있는 점포조성으로 거리를 명소화해 시민과 관광객이 모이는 지역대표 먹자골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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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파진 2022.07.28 08:13  
사람이 없는데 하소 장락 굴다리밖. 누가 이곳까지오나요 이상천씨가 재임시절 차없는거리 수석씨들여 조명 해논거 일년이가도 아직도 깜깜. 돈은 돈대로 주고 왜 이러고 있는지 그럼 일단 사비로하고 업자한테 청구하던가 맨날. 타령하지말구
시작은 거창 끝은 2022.07.28 17:42  
[@밑파진] 시작은 있으나 끝은 없는....
사업시행후 1-2년 평가같은 것을 했으면..
공기업이나 공적집단은 항상 시작은 거창한데
끝은 없고...

' 갈비골목만의 특색 있는 맛을 발굴하고
야간경관조명과 조형물,
특색 있는 점포조성으로 거리를 명소화해
 시민과 관광객이 모이는 지역대표 먹자골목으로 육성"

말은 좋은데  1-2년전 했던 사업과 무엇이 다른지..
계속 간판과 조명만 이런 것들로 원도심 활성화가 된다고 아직도....
국비유치홍보말고 시비낭비를 생각해 봄이 필요한듯...

행사나 이벤트식의 사업은
업자들이나 도움되고 결국에 세금낭비임을
언제되어야 깨닫게 될런지..
ㅉㅉㅉ
애초에 길이가 짧다 2022.07.28 23:06  
갈비골목이 일단 너무 짧다.
더 참여할 상가 확보도 어렵다.
차댈 곳도 마땅치않다.
이래서 성공하겠나.
기존 업체들 외부 인테리어만 도와줘봤자다.
전국서 구름처럼 손님 오겠나.
일에선 설계가 중요한 것을 지금 말하고 싶다.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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