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벌초 나온 아버지와 아들 차량 추락해 숨져

제천서 벌초 나온 아버지와 아들 차량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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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3시30분께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 도로에서 SUV차량이 5m 높이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4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이 숨졌다.


경찰은 부자가 이날 벌초를 한 뒤 경기도 집으로 귀가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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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2022.08.30 10: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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