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 대한운동발달재활협회와 업무 협약

대원대, 대한운동발달재활협회와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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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와 대한운동발달재활협회는 지난 11일 ‘발달재활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교육, 연구, 산학협력 분야 및 현장 등의 정보 교환 ▲인력교우, 강의 및 특강참여 등의 인적교류 ▲시설 및 장비. 기자재의 공동활용 ▲학생들의 현장연수 및 학생 현장 실습, 인턴십, 취업 지원, 상호간 우호 증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운동발달재활협회는 보건복지부 발달재활서비스의 9개 분과 가운데 운동발달재활 서비스 제공에 대한 질적 관리,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 제공 인력의 권익 보호 등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장애인 복지 지원법에 의하면 운동재활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 운동 등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말하며,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장애아동 및 가족의 복지적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 지원과 정보를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 경감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연섭 물리치료과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산학 협력 모델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질 높은 사회복지서비스 창출을 통해 전국적으로 27만 명에 달하는 소아재활 난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방향을 제공하고 수준 높은 운동발달 재활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발달재활서비스 인정학과 신청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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