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포럼 공식활동 종료

제4기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포럼 공식활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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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나동희)는 1일 ‘제4기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포럼’(위원장 송만배) 정기총회를 끝으로 제4기 북부권 발전포럼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감했다.

 

북부권 발전포럼은 2013년 4월 제천시, 단양군 지역인사를 구성원으로 북부지역의 발전과 정책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출범했다.

 

특히 2019년 제4기 북부권 발전포럼부터는 세미나 위주의 단순 운영방식에서 탈피해 포럼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지역경제, 문화관광, 복지여성, 도시환경 4개 분과위원회를 새로 구성·운영했다


그 결과 연2회 개최에 그쳤던 회의가 제4기 임기동안 38회로 증가했으며, 관광, 복지, 환경, 건설 등 30여건의 분야별, 지역별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포럼 정기총회에서는 분과위원회별 활동결과 보고를 통해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한 후,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향후 도, 제천시, 단양군, 유관기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나동희 소장은 “북부권 발전포럼을 소통과 협업을 가치로 지역발전 시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 정책발굴을 위해 정기세미나, 워크숍,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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