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창업지원단, 창업캠프 통해 지식재산권 13건 출원

세명대 창업지원단, 창업캠프 통해 지식재산권 13건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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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 취‧창업지원처 창업지원단이 지난 6월 28일~ 30일 3일간 창업 및 지식재산권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출원 창업캠프’를 블렌디드 형식(온·오프라인 혼용 교육)으로 개최했다.


이번 창업캠프에서는 현직 변리사와 창업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학생들이 창업 프로세스와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기획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통해, 생약제 추출물을 포함하는 근육 증가용 한약 조성물 등 총 13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했다.


세명대는 지난 4월~5월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창업 3-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온라인 마케팅 창업 특강, 온라인 창업 명사 특강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창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막연하게 생각하고만 있었던 아이디어를 창업전문가, 변리사님과 공유하고 실제로 지식재산권을 출원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완건 취·창업지원처장은 “창업의지를 가진 학생들이 지식재산권 출원 캠프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실제 창업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되었다”며 “이번 캠프가 취·창업커뮤니티 활동,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창업 3-UP 프로그램, 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과 연계돼 지속적으로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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