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신규상, 김진희)는 11일 오전7시부터 제천시 금성면 월림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밭 2필지 3,000평에 줄눈이콩 모종심기와 물주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규상, 김진희 남녀회장과 읍면동 남녀지도자, 문고(회장 신동윤), 교통봉사대(지대장 이용진), 제천Y-SMU포럼(회장 송주애) 회원 등 8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사철이 다가와 일손 부족으로 고민하던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 19확산에 따른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일손돕기를 끝낸 후 귀가했다.
   

김진희 회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준 지도자들과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농번기에 집중적으로 농가에 도움을 드려 일손부족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