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서장 서정일)가 18일부터 20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경계근무는 ▲관서장 현지방문 화재예방컨설팅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 소방차량 42대, 소방공무원 175명, 의용소방대원 350여 명의 소방력이 동원된다.

서정일 서장은 “사찰 특성상 진입로가 협소하고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대상이 많아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관계인과 방문객의 철저한 경각심이 최선의 길”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