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지역안전지수 강화 TF팀 구성

제천시, 지역안전지수 강화 TF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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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지역안전역량을 한단계 높이기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7일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제천시뿐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TF팀으로 참여해 분야별 사업계획 발굴과 지역의 안전지수 현황에 대한 충북재난안전연구센터 김가영 전문위원의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TF팀은 지역 안전분야인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범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한 시의 안전역량 분석 및 문제점 도출과 이에 따른 개선안을 마련해 해당 분야별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을 매월 확인하고 이행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각 지표별 장기계획과 단기계획을 수립해 시급히 개선해야할 과업들을 집중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이를 통해 근본적으로 안전사고 사망자를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찰서와 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기관별 추진 과업이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오늘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의 안전역량이 개선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제천 만들기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지역안전지수 업 TF팀은 올해 말까지 분야별 사업추진을 하고, 연말 최종보고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한 분석과 환류 작업을 할 계획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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