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학현리 주민들... "경찰수련원내 농산물판매장 설치 약속 지켜라"
사회
5
2023.06.02 19:45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에 위치한 경찰수련원 정문에서 인근 주민들의 농성이 이어지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하루 종일 대형 스피커를 통해 장송곡 등을 틀어 항의하고 있다.
5월부터 시작된 이번 농성은 2020년 7월 이후 두 번째다.
2014년 경찰청은 경찰수련원 설립을 계획하면서 학현리 주민들과 공청회 등을 통해 수련원 내에 농산물판매장을 설치하고 인력 채용 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초 밝힌 것과 달리 경찰청은 2019년 경찰수련원을 개소하면서 학현리 주민들과의 5년이 되도록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사표현은 반대하지 않으나.
장송곡 항의는 올바르지 못하다.
그리고 학현리는 관광시설이 타 지역보다 많은듯 한데...
전에도 마을사람들 끼리 다툼이 있던 지역 아닌가??!!
제천이란 이미지 확실하게 홍보 잘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