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명지동 생활SOC 복합화시설 밑그림 그려

제천시, 명지동 생활SOC 복합화시설 밑그림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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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동 생활SOC 복합화시설 예상도)


제천시는 명지동에 건립하는 ‘명지동 생활SOC 복합화시설 건립사업’ 설계용역 기본계획 보고회를 지난 29일 제천시청에서 개최했다.

 

작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본 사업은,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3,781㎡(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복합화시설(공공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출장민원실)을 2022년 4월까지 설계를 거쳐 내년에 착공해 2023년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날 사업 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기본계획 보고와 질의응답을 통해 복합화시설의 외관과 내부에 대한 밑그림을 확정하는 자리였으며, 남부생활체육공원에 인접해 건립될 예정으로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와 건물 내부의 개방성에 초점을 맞춰 건축 방향을 정했다.

 

아울러 도서관과 건강생활센터, 청소년 문화공간이 함께 만나, 소통하고 휴식하는 공간으로서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금번 SOC 복합화 시설 건립에 있어 자연 친화적인 건축을 추구함과 동시에 특색 있는 주변 조경으로 지역에 손꼽히는 만남과 소통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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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2021.10.01 21:28  
이렇게 하면 오히려 도심 지역이 차별 받는것 아닐런지요.  도심에는 복지 또는 시민 편익을 위한 아무런 시설도 없는데요.  왜 이런 차별을 받아야 하는지요.  그렇다고 세금을 적게 내는것도 아닐텐데.  도심에 대한 혜택도 검토하여 주세요.  왜 이런 불이익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할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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