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45건 선정

제천시,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45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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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29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총 45건(20억 4,100만원 규모)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6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전체 134건을 접수받아 부서별 검토 및 각 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 50건을 선정하고, 운영협의회 및 전체회의를 개최해 45건의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주요사업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급 ▲강저1교 인근 고사나무 식재 등 정비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덕산면 다목적공원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올해는 특히 청소년 정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이례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2022년 시 본예산에 편성해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면서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인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고, 주민참여를 확대해 재정자치와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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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2021.10.05 17:50  
예산 반영할때  도심지역에도 간단한 체육 시설등 설치 검토하여 주세요.  예를 들면 구, 동명초교 자리에 예술회관등 설치할때 시민들이 이용할수 있는 체육 시설 설치하는것 적극 검토하여 주세요.  외곽 지역에는 체육 공원등이 많은데 오히려 도심이 역차별 받는 느낌이 있어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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