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노인사랑병원, 치매극복의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치매극복의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1

b8ee926cc001b2c735137ac7a3266324_1633666646_1616.jpg 

제천시 공립요양병원 청풍호노인사랑병원(원장 하영수) 김명숙 간호과장이 금년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06년에 입사해 16년째 근무 하고 있는 김명숙 간호과장은 치매전문병동 운영과 공립요양병원 공공사업을 적극 수행해 치매안심병원 지정과 지역사회 공공치매관리 지원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치매국가책임제 따라 제천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정책사업에 공립요양병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수행을 하고 있다.

 

특히 삼한의 초록길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선 하영수 원장을 비롯 직원들과 함께 걷기운동에 나온 시민들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안심병원 홍보를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20년 공립요양병원 운영평가에서 최우수평가와 2021년 7월 전국에서 5번째, 충청북도에선 처음으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전국 제일의 치매안심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치매환자 입원 및 치매상담 등 자세한 사항은 청풍호노인사랑병원 뇌건강증진센터(☎ 043-648-5830, 대표 ☎ 043-646-0808)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하 2021.10.09 08:09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이병원이 공립이라고 하는데  별로 친절하지는 않은듯 하더이다.  물론 다 그런것을 아니고.  세심한 부분까지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할듯.  특히 생사를 오가는 환자들에게는 말 한마디라도 또한 그 요양병원에서 생을 마감하는 환자들에게도 조금 더 성의 있는 처리가 되도록 개선하여 주세요.  3년전에 아주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어 도저히 잊혀 지지 않네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