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비법정도로 정책 제안 발표회 개최

제천시의회, 비법정도로 정책 제안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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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치국 의원)
 

제천시의회는 3일 제천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비법정도로 실태와 제도 개선방안 연구’를 주제로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비법정도로의 현황과 문제점을 알아보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제천시 담당 공무원, 시의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영재 수석연구원의 주재로 진행됐다. 


수석연구원은 “제천시의 비법정도로 문제는 타 지역과 비교해 심각한 수준”이라며 ▲비법정도로의 실태분석을 통해 ▲체계적 현황을 파악 및 분석 ▲공모 및 신청사업(도시재생사업 등)을 활용 ▲도로정비 법적 근거마련 등을 통해 비법정도로를 정비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발표회를 개최한 윤치국 의원은 “현재도 비법정도로 소유주와 이용하는 주민 간 심한 갈등이 발생하고, 법정 분쟁이 진행 중”이라며 “오늘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갈등과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비법정도로 개선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법정도로는 법적 근거 없이 설치·관리되는 도로로, 사람이나 차량 등의 통행로로 오랫동안 이용되고 있는 도로를 말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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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지탈출 06.04 08:55  
좋은 제도 개선안 노력입니다.
결국은 비 법정 도로를 법정 도로화하여 맹지 탈출을 하겠다는 생각이군요
도로로 사용하고있는 개인 사유지를 제천시가 사들여 정상적인 도로로 만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윤치국의원 큰일 하시는 겁니다.
귀농 06.04 09:30  
좋은제도고 시기적으로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창규 시장의 관심이나 의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역시 일을 해야 해!! 06.04 14:58  
시민들이 시의원을 선출한 가장 큰 이유는 열심히 일을 하라는 뜻이다
실수가 있을수 있고 오류가 있을수도 있지만
중요한것은 일을 할려고 하는 자세다.

지난주에 호주에 다녀오신 의원님들께서는 편안히 다녀오셨는지요?
지금  머리 아프시죠?  호주 관광 갔다온 이유를 어찌됬든 잘 둘러 되야 할텐데
제천 청풍호에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같은 건물 짓자고 해봐요...
그럼  호주 관광  갔다온고 무마 될것 같은데..

작년에  영국 갔다와서  런던의 런던아이 같은거를 제천에도 만들자고 했었는데
어찌 되가고 있나요?  ( ㅋㅋㅋㅋ 그걸보러 영국 까지 가셨어요?  삽교천에 가면 똑같은거 있는데 ~~)

프랑스  파리 출장 보고에는  자전거 도로 벤치마킹 하자고 했었죠?
의원님들  도로구조 자체가 달라요.. 프랑스하고 우리나라는 ~~~

제발  해외여행 그만 다니고  일좀 해주세요..
세금으로 지들 월급 올리질 않나 해와여행 가지않나
시의원을 위한 일을 하지말고  시민을 위한 일을 좀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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