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창업지원단, 창업 캠프 통해 지식재산권 12건 출원

세명대 창업지원단, 창업 캠프 통해 지식재산권 12건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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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취‧창업지원처 창업지원단은 11월 15일~ 17일 3일간 창업 및 지식재산권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출원 창업캠프’를 블렌디드 형식(온·오프라인 혼용 교육)으로 개최했다.


이번 창업 캠프에서는 현직 변리사를 초빙해 학생들이 창업 프로세스와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기획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통해 직접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명대는 지난 10월~11월 제천시 ‘청년 창업발굴 프로젝트’ 일환으로 온라인 쇼핑몰 창업 특강, 사회적기업 창업 특강, 팝업스토어(시제품제작)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출원한 지식재산권으로는 바구니 달린 전동 킥보드 등 총 12건이 있다.


지식재산권 출원 창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막연하게 생각하고만 있었던 아이디어를 변리사와 공유하고 실제로 지식재산권을 출원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세명대 취·창업지원처 이완건 처장은 “창업의지를 가진 학생들이 지식재산권 출원 캠프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실제 창업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되었다”며 “이번 캠프가 취·창업커뮤니티 활동, 제천시 청년 창업발굴 프로젝트, 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과 연계돼 지속적으로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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