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 교육혁신 위한 메타버스 컨소시엄 참여

대원대, 교육혁신 위한 메타버스 컨소시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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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총장 고숙희)가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주최 ‘전문대학 메타버스 컨소시엄’에 참여하며 교육혁신을 위한 선발주자로 나선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신조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세계를 말한다.


대원대학교는 미래교육이 가져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금번 메타버스 컨소시엄을 활용한 실감형콘텐츠 제작에 주력할 방침이다.


메타버스 컨소시엄은 대원대학교를 포함한 48개 전문대학이 ▲메타버스 기반의 교육과정의 공동연구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혁신모델과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 ▲학생중심 AR/VR기반 실감형 콘텐츠 개발 및 교육과정 운영 ▲대학 메타버스 인프라 구축에 따른 중장기 전략 로드맵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하게 된다.


손정희 교수학습혁신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일방향으로 진행되는 비대면·원격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메타버스와 같은 상호작용이 가능한 디지털 공간에 대한 요구가 증가했다”며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MZ세대의 학습자가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상호작용하면서 학습 동기와 몰입이 촉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원대 관계자는 “메타버스 가상캠퍼스 구축을 통해 비대면 상황에서도 현실세계와 동일하게 입학식과 졸업식, 대학 성과발표회 및 입시·취업박람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원대학교의 신입생 정시모집은 12월 30일부터 2022년 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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