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3쾌(快)한 주택자금지원사업, 정부 새 출산정책과 통합 운영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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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 07:40
전국 최초로 제천시가 지난해부터 인구 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 사업’이 정부정책과 결합해 새롭게 조정돼 시행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해 신생아를 출산한 422가구에게 12억 7천만 원을 지원, 결혼 및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됐다.
올해 정부 새 출산정책인 ‘첫만남이용권’ 실시에 따라 지난 1월 조례를 개정을 통해 3쾌한 주택자금지원사업의 지원금을 조정, 첫만남이용권 사업과의 공존 및 통합 운용을 꾀한다.
개정된 조례안에 따라 첫만남이용권과 ‘주택자금지원’을 통합 지원 받을 경우 ▲첫째 200만원 ▲둘째 최대 1천만 원 ▲셋째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주택자금 대출을 받지 않은 가정에서 신청할 수 있는 ‘출산자금지원’을 첫만남이용권과 통합 지원받을 경우 ▲첫째 200만원 ▲둘째 800만원 ▲셋째아 이상 3,2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상천 시장은 “우리시 대표 인구증가 시책인 3쾌한 주택자금 지원 사업이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출산가정의 경제 부담을 줄이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해당 정책의 지속적인 보완 및 강화를 통해 지자체 인구정책의 대표적인 수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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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러시아에서는 신생아 한명 당 땅 1000평을 준다네요 아기 3명 낳으면 땅이 3000평~~~허걱
땅이 큰 나라만이 할 수 있는 정책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