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니어노조, 제천에 '문화예술인의 마을' 조성 예정

전국시니어노조, 제천에 '문화예술인의 마을' 조성 예정

4

c130de5b74e43d5da0345587f78675a3_1639367075_3975.jpg
c130de5b74e43d5da0345587f78675a3_1639367100_2031.jpg
c130de5b74e43d5da0345587f78675a3_1639367100_7851.jpg

전국시니어노조, 제천에 '문화예술인의 마을' 조성 예정전국시니어노조는 13일 오전11시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2년에서 2024년 동안 총700억원은 투자해  '제천 문화예술인의 마을'을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국시니어노조  이호승 위원장,  사업개발위원회 김성록 위원장, 여원석 부위원장, 스테비아 재배사 솔루아스네이쳐 송봉규회장, 김창규 전 아제르바이잔 대사(현 세명대 객원 교수)가 참석했다.


이날 전국시니어노조는  김창규  전 대사에게 '제천 문화예술인의 마을 조성 사업계획서'를  전달하고 그 간 예술인의 마을 유치를 위한 김창규 전 대사의 노력에 감사를 표명했다.

김창규 전대사는 “전국시니어노조가 예술인의 마을 조성 대상지로 제천을 선정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문화예술인 마을 조성사업 성공을 위해 최대한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시니어노조 관계자는 “제천 문화예술인의 마을은 총 200여 가구 규모로  청풍호 일대에 조성 할 예정이며, 전국시니어노조는 이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예총)와 예술인마을조성 및 분양의향서에 합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그 성과가 클 경우 제천에 후속 사업으로 마을조성사업을 추가로 확대 할 예정”이라며 “이 사업으로 약 1,000 여명의 수도권 인구가 제천으로 이주하는 인구 이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제천 지방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국내에는 다소 생소하지만 수익성이 좋은 스테비아(Stevia)라는 특용작물 재배기술을 도입해 농가 수입을 증대하고 제천만의 특화된 사업으로 육성해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헐~~ 2021.12.13 16:19  
전국시니어 노조 홈페이지 검색해보고 느낌소감.
실현가능성 적다는 인상임.
땅살돈 있나? 제천시에 인허가 들어왔나?
이런 퍼포먼스는 누구나 할 수있는 생각.
쩝~~
안봐도 2021.12.13 17:43  
언제적 걸 지금도...
웃음만 나옵니다. 2021.12.13 23:56  
이분은 대사하셨다는데 대사시절에 제천을 위해 뭘했나요?
제천을 찾기는 했는지 궁금합니다.
제천이 만만한가?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 2021.12.14 11:23  
나도 청년 사단법인 하나 데려다가 청년마을 계획발표하고 시장 출마할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