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자금지원사업 모니터링 및 성과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주택자금지원사업 모니터링 및 성과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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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지난 10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주택자금지원사업 모니터링 및 성과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상천 시장,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시의원, 용역 수행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용역을 수행한 세명대 산학협력단 연구팀은 주택자금 지원사업의 모니터링과 효과성 평가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나아가서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4대 전략방향과 12개의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이상천 시장은 “수도권 접근성 향상, 3산단 조성 등 산업기반 확충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향후 청년층 등의 유입이 기대되는 시점”이라며 “자족도시를 위해 정주 여건 개선과 생애 전반에 걸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인구정책을 고민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결혼, 출산, 주택 문제의 상쾌한 해결을 위해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둔 가정에 대해 셋째아까지 출산하면 최대 5,150만원의 주택·출산자금을 전국 최초로 지원하는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해 주택자금이 필요한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내집 마련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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