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특별 합동점검

제천소방서,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특별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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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서장 서정일)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에 걸쳐 설 명절 대비 관내 대형 판매시설(4개소)과 여객시설(2개소)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추진되는 이번 합동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유동인구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문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서와 시청 간 특별합동점검반이 가동되는 것이다.


주요점검 내용으로 ▲비상구, 복도, 계단 등 피난통로 확보 여부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성 및 관리실태 점검 ▲상가 내 문어발식 전기사용 여부 확인 등이다.


이종희 소방특별조사팀장은 “장기간 펜데믹에 시달린 시민들의 피로감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라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시민들의 안전한 명절나기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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