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팜아트 친환경쌀 2.1톤 기탁

오비맥주, 팜아트 친환경쌀 2.1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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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지난 2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 친환경농업단지에서 수확한 친환경쌀 2.1톤(777만원 상당)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모산동 316번지 일원에 7,824㎡규모로 에코브릿지에서 내려다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던 ‘한맥(HANMAC)’ 팜아트가 조성된 논에서 수확한 친환경농법 재배로 친환경 무농약 인증을 받은 건강한 쌀이다.

 

유희문 마케팅 부사장은 “도쿄올림픽 기간 중 ‘한맥’ 제품 홍보와 함께 선수단 응원메세지를 담은 팜아트가 아름답게 조성돼 홍보효과가 배가 되었다”며 “팜아트에서 수확한 쌀을 제천시민들에게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오비맥주에서는 우리나라 쌀로 만든 ‘한맥’ 브랜드 홍보를, 제천시에서는 전국적인 대기업 광고를 통한 지역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친환경 쌀을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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