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서장 서정일)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14일부터 16일까지  사고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쥐불놀이 등 금지 안내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화재예방순찰 실시 등 소방공무원 183명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장비 42대가 동원된다.

서정일 서장은 “감염병 확산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어수선한 분위기를 뒤로하고 차분하고 진지하게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자”며 소방관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