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개회

제천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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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간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1개 안건을 심사한다.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8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 9건에 대한 심사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 25일과 2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1회 추경예산의 심사를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27일 2차 본회의를 열고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이번에 상정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당초예산 약 1조66억원 대비 약 1233억원 증액된 1조1299억원 규모이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개원 31주년을 기념해 장학금 400만원을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기탁식은 개원기념식을 대신해 마련됐으며, 전체 시의원과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천시의회 장학금’은 전체 시의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시의회는 1996년부터 매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배동만 의장은 “제천시의회에서 마련한 장학금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인재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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