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천치유의숲,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진행

국립제천치유의숲,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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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제천치유의숲(센터장 김병화)은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해 국립제천치유의숲 산림치유 자원봉사단,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식목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ESG 경영실천)을 위한 2050 탄소중립(Net-Zero) 실현의 하나로 국립제천치유의숲의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자작나무숲길에 철쭉 300본, 약초원에 칼슘나무 100본 등 숲의 장소와 쓰임에 맞게 약 500본을 심었으며,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묘목을 지원했다.

 
김병화 센터장은 “국내·외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식목 행사가 환경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립제천치유의숲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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