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증 환자들 제천 생활치료센터 입소

대구 경증 환자들 제천 생활치료센터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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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청풍리조트 생활치료센터 입소하는 경증 환자들)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19 경증 환자들이 제천시 청풍면의 2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가 시작됐다.


8일 제천시에 따르면 대구의 코로나19 경증 환자들이 탑승한 버스 1대가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중앙고속도로 남제천 나들목을 통해 제천에 도착했다.


이날은 170명이 7대의 버스로 제천에 와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는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에 입소한다.


9일에는 또 다른 생활치료센터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 136명이 들어온다.


2개 생활치료센터에는 103명의 의료진이 배치될 전망이다.


한편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탄 대형버스의 지역 진입 관문인 동서고속도로 남제천 톨게이트 앞에 방역 시설을 갖추고 수송 차량을 소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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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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