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국민의 힘 엄태영 국회의원이 제천역을 찾아 추석 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 환영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을 맞이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호경·김꽃임 도의원, 박영기 제천시의원 외 5명, 제천문화홍보단(단장 박순석) 단원 10명도 행사에 함께 참여해 아름다운 한복차림으로 귀성객을 맞이했다.

엄태영 의원은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 모두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며 “태풍 힌남노 관련 한 건의 사고 없이 대비한 제천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안전한 철도 운영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철 제천역장은 “고객들의 즐거운 귀성길을 위해 안전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