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제천·단양 현장방문 및 주민간담회 추진

김영환 지사, 제천·단양 현장방문 및 주민간담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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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재참사 유가족 및 부상자들과 면담 중인 김영환 지사)

충청북도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의 현안을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도내 11개 시·군의 역점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나누는 등 도민 체감 도정 구현을 위한 소통행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환 지사는 그 첫 번째 일환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도내 북부권에 위치한 제천시와 단양군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견을 청취한다. 


김 지사는 12일 오후 2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천화재참사 유가족 및 부상자들과의 면담을 갖는다. 


지난 12월 21일 참사 6주년 추모식 이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 유가족 측이 요구한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또한 지역 주민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요정책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경제, 복지, 농업 등 도정 주요 정책과 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도 함께 전개해 정책에 대한 도민 체감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김 지사는 현장 방문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12일 제천시 방문을 마친 후 인근 숙소에서 숙박하면서 13일 오전부터 단양군의 주요 현안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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