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서장.한종우)는 6일 오전10시 대회의실에서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의 종합우승을 위해 출정식을 실시했다.

6월4일~5일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 17명의 정예대원이 제천소방서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화재진압전술팀, 인명구조전술팀, 구급전술팀, 최강소방관경기 등 4개 분야에 대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출전 선수들은 대부분 자발적으로 지원해 훈련현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종목별 우승팀은 전국대회에 출전해 1계급 특진의 영광이 주어진다.

​지난해 인명구조전술팀은 이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우승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종우 서장은 “성적을 내는 것도 좋지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전사고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