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야간운행 택시 인센티브 지원 '효과'

제천시, 야간운행 택시 인센티브 지원 '효과'

1

8d10b4ab5d76f989c3d2b87a8d8ef083_1667862698_3287.jpg
 

제천시는 지난 10월부터 추진한 ‘야간운행 택시기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야간시간대(20시~24시) 배차성공률을 11%까지 높이는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전국이 택시 부족으로 몸살을 겪은 가운데, 관계부서는 제천시의 택시배차 성공률도 주간 89%, 야간 67%로 큰 격차를 보이며 야간에 택시를 잡는 것이 훨씬 어려운 추세라 분석했다.


이에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야간운행 택시기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난 한달간 야간 배차 성공률을 78%로 11%나 끌어올리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이러한 성과는 법인택시 의 타 직종 이탈과 개인택시의 고령화에 따른 야간운행 기피 등 환경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시의 적극적 개입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정책의 소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이 어느 시간대나 택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택시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궁금 2022.11.08 11:34  
제천택시 부제 해제가 되었나요?  부제 폐지 합시다.  그리고 개인 택시 비중이 너무 커서 야간에 택시 타기가 어려운점도 있지 않을까요.  개인 택시는 야간에 부담스러우니 운행하지 않으니 택시 타기가 너무 어려워요.  개인택시 비중이 제천시 전체 택시의 60~70% 정도 되지 않나요.  개인택시  신규 면허 중지하고 양도 양수 중지해서 법인 택시 규모 더 늘려 주세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