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비상구 신고 포상제 운영

제천소방서, 비상구 신고 포상제 운영

0

2af0ce1961a3830d9e959102a91463d8_1587529192_2901.jpg 

제천소방서(서장 한종우)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시설 등 자율적인 안전의식 확보를 위한 비상구 폐쇄 등 불법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


대상은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숙박시설 등이다.


해당 불법 행위는 ▲소방시설 등의 폐쇄ㆍ차단(잠금 포함) ▲비상구ㆍ피난 통로의 물건 적치 ▲소화 설비 중 소화 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기타 피난에 지장 유발 행위 등이 다.


제보자에게는 현장 확인 후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포상금 지급 심사 회의를 거쳐 포상금이 지급되며, 신고 방법은 신고서와 위법 사항이 촬영된 사진 또는 영상을 소방서로 제출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안전에 대한 큰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