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천시장 후보, 김창규 전 대사 '확정'

국민의힘 제천시장 후보, 김창규 전 대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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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충북 제천시장 후보로 김창규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관위는 22일 오후 3시, 제천시장 선거에 나선 김창규(63) 전 대사, 이찬구(60) 전 국회의원 비서관, 최명현(71) 전 제천시장 등 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자로 선출된 김창규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신인가점 20점을 받으며 다른 후보자 2명을 제치고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김창규 공천확정자는 “그간 변함없는 마음으로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우리 지역 국민의힘 후보자들이 모두 승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부처와 34년 9개국에서의 외교행정 경험을 살려 깨끗하고 바른 정치와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행정으로 무너진 제천경제 확 살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론조사는 지난 20일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전화 여론조사 50%와 책임당원을 상대로 20, 21일 이틀간 모바일로 진행된 여론조사 50%를 각각 적용해 후보자를 선출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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