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만 바뀌면 돼...우리 국민은 우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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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10:41
좀처럼 국회의원 선거에 관심이 없다.
선거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는다.
깜깜이 선거이다.
제천 단양 유권자들의 21대 국회의원선거 분위기를 나타내는 말들이다.
각 캠프마다 선거분위기를 띄우기위한 전략이 고민이다.
유권자들이 속내를 들어 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정확한 현장의 목소리는 한마디로 정의하면 다음과 같다.
‘정치인들만 정신 좀 차려라’
‘제발 좀 먹고 살게 해 달라’는 절규만 있다.
‘먹고사는 문제 해결할 수 있는 자만이 정치권에서 살아남았으면 좋겠다’는 말로 압축된다.
이것이 이번 총선의 현주소이다.
누가 더 정치인 같지 않을까?를 고르는 선거 현실이 안타깝다.
하지만 국민은 현명하고 우수하다는 믿음이 존재한다.
이것만이 위안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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