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60주년 소방의 날 맞아 불조심 강조의 달 적극 전개

제천소방서, 60주년 소방의 날 맞아 불조심 강조의 달 적극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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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9일 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최소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관상과 청장상 등 총 47명의 소방관과 민간인에게 유공자 표창이 전해졌다.


한편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범국민적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한 달간을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는 평균 1만1296건으로 화재 원인은 부주의(50.8%)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22.3%)과 기계적 원인(11.2%)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예방 경각심 조성을 위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 ▲대시민 소방안전교육 ▲소방차 길 터주기 집중 캠페인 ▲현수막 및 배너 게시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류지노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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