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국민의힘 지명직 비대위원 내정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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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12:49
엄태영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지명직 비대위원에 내정됐다.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총 9명의 비대위원 인선을 확정했다.
주 위원장은 본인을 포함해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원장 등 당연직 비대위원 3명을 제외한 6명의 지명직 비대위원 인선을 마쳤다.
이날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지명직 비대위원에는 엄태영 의원, 전주혜 의원(초선·비례)과 정양석 전 의원이 내정됐다.
청년 몫 비대위원으로는 최재민 강원도의회 의원, 이소희 세종시의원이 내정됐다.
최재민 도의원은 84년생, 이소희 시의원은 86년생으로 비대위 내에서 청년층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서 비대위원 인선을 의결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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