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제천 대형교회 주일예배 취소 늘어

코로나19 관련 제천 대형교회 주일예배 취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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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관내의 대형교회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일예배를 취소하고 있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제천동부감리교회 담임목사 A씨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식예배는 모두 취소하고 유투브 라이브를 통한 생방송으로 대체되며 새벽기도도 영상으로 대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명락교회, 제일교회를 비롯한 다른 교회들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지정된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 환자 170명에 의료진 40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환자 136명과 의료진 67명이 입소할 예정이다.
 
입소 날짜는 청풍리조트가 8일 오후, 인재개발원은 9일쯤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인근 지역인 원주, 충주를 비롯해 단양까지 발생한 가운데 제천시는 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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