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코로나 확진자 발생 비상?

충주 코로나 확진자 발생 비상?

0
a3d4710a04ac0c88192a80cb94c665c8_1702220172_3471.jpg
 

충북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충주시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인 살미면의 A(37·여)씨가 이날 새벽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충주에서 13번째, 충북에서 47번째 확진자로 기록됐다.


A씨는 남편과 함께 지난달 25일 미국을 다녀온 당일 해외 입국자 격리 시설인 문성휴양림에 입실했다.


지난달 26일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던 A씨는 지난 6일 인후통 증세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채취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자가 격리 상태여서 이동 동선은 아직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제천 지역에 아직 단 한명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