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자가격리-무단이탈 폭탄 터질까?

[기자수첩] 자가격리-무단이탈 폭탄 터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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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유입되는 유학생 및 해외체류 국내교포의 자가격리가 시한폭탄으로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군다나 선관위는 투표일 자가격리 ‘일시해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져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다.


제천시는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행정당국의 노력으로만 청정제천을 유지하기에는 어려운 일이다.


시민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 노력해야 한다.


시민들의 철저한 신고와 대상자의 절대적이고 자발적인 자가격리 노력이 필수적이다.


‘나 혼자는 상관없겠지’라는 안일하고 이기적인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코로나 감염증은 전파 속도와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


따라서 코앞으로 다가온 선거와 맞물려 자가격리자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마지막까지 시민들의 절대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자가격리조치 위반 시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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