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전 지하도로 청소년 문화공간 축제 열려

제천 청전 지하도로 청소년 문화공간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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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1998년 이후 20년 넘게 방치되어 왔던 청전 지하도로가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조성, 그 시작을 알리는 청소년문화공연축제가 9일 열렸다.

 

청소년 문화공간 ‘꿈뜨樂(락)’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즐겁게 펼쳐 나갈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꿈뜨樂(락)은 엘리베이터 2기를 포함, 세미나실, 미디어樂(락)카페, 영화․음악․공연시설, 멀티게임방, 동아리방, 밴드연습실, 안무연습실, 보컬트레이닝실, 1인 미디어 제작실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공연은 20여년 만에 마침내 제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꿈뜨락의 시작을 축하하는 문화공연 축제로 앙상블을 비롯한 합창, 보컬, 랩, 댄스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채워졌으며,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상황에서 공연무대를 많이 서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제천시 청소년시설 4개소와 제천교육지원청은 홍보부스를 마련해 기관 홍보 및 설문조사 등을 진행하며, 더 나은 청소년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공연에 참여하였던 청소년과 시민들은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해 많은 문화적 노력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본 시설은, 화~금 10시~20시, 토·일·공휴일에는 10시~21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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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지하 2022.04.10 08:17  
인위적으로. 관주도 행사니까 오지 과연 젊은 애들이올까 세금만 낭비 그제 자리깔고 생색 내는데는 이런 행사가 많아야좋겠지만
으이구.. 2022.04.10 09:37  
[@도로지하] 안해도 ㅈㄹ 해도 ㅈㄹ..
너같은 사람들때문에 제천 발전이 더디다.
여기 공사는 누가했는지 아냐? 으이구~~
정답 2022.04.10 17:02  
[@으이구..] 당신같은 맹목적으로 딸랑대는 놈들이 있으니 착각한다. 너도 이제는 저힌 차려라 늘 딸랑하지말고 그러니 상판이 우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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