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5일 저녁 8시 기준 확진자 9명(신규 6, 격리중 3)이 발생해 5일 하루 총 7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6일 오전 9시 기준 확진자 42명(신규 27, 격리중 15)이 발생했으며, 총 1,041명중 양성 의심재검자 24명과 330명은 아직 검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42명 중 신규는 27명, 격리 중 15명이고, 신규 27명 중 17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 관계자는 “타지역 거주자와의 접촉 및 의심증상시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란다”면서 “제천시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어 접촉자도 많아지고 있으니 당분간 소모임 등 만남을 자제해 주시고, 이동동선을 최소화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6일 0시 기준 확진자 현황은 충북도 980명, 청주 520명, 충주 140명, 진천 60명, 원주 235명, 제천 7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