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정책지원관 3명 선발에 11명 지원

제천시의회 정책지원관 3명 선발에 11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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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가 의회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의원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지원관’을 채용하기 위해 지난 4월 12일 발표한 공고에 지난달 27일 마감까지 최종 11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시 의회는 지원자들에 대해 현재 자격요건 충족에 대해 적격여부를 묻는 1차 서류심사 중이다.


자격요건 적격자가 4명 이상일 경우 오는 4일 시의회는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개한다.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응시자들은 오는 11일 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최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소속의원 정수의 2분의 1의 범위에서 정책지원관을 임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올해는 제천시의회 의원 정수의 4분의 1인 3명을 채용한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조례 제·개정, 예산 및 결산 분석, 행정사무 감사 지원, 의정 자료 수집 및 분석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응시자격은 20세 이상인 자로서 근무경력 기준이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이 중 하나 이상 충족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합격하게 되면 일반임기제 7급 상당의 공무원으로 2년간 근무하게 되며,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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